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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월 30일) 면접내용과 취업 후 근황

by 굿햄 2022. 5. 18.

비오는 날 우산도 안쓰고 양복입고 나와버리다니..

3월 30일, 광고 플랫폼 업체에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개발자로 면접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헤드헌터를 통한 1곳, 서류통과 4군데에 면접을 볼 기회가 주어졌고

  • C/C++을 이용한 리눅스 어플리케이션 개발 (헤드헌터 제의)
  • Kotlin 기반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 Java/Kotlin 기반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이렇게 세 가지 직종에 세 군대를 면접을 보았습니다.


C/C+는 공부가 필요하다..

C/C++쪽은 포트폴리오를 보자마자 안드로이드쪽 특화일텐데 이곳에 지원한 이유가 있는지 여쭈어 보더라고요.
학과를 통해 기본에 충실히 학습해왔던 점이랑 리눅스 TCP 소켓 통신을 활용한 FTP 구현, OpenGL을 이용한 OBJ로더 등을 말씀드렸지만 커널에 관련한 지식을 요구하시는 듯 하였고 아쉽게도 불합격했었습니다.

안드로이드로 밀고 나가자

졸업 전 마지막 6개월간 코틀린 앱 개발했던 것을 경험삼아서 여러곳에 넣어보았는데, 경력을 중요시 여기는 곳이 많았고 서류합격은 4군데였으나, 실제로 한 곳은 무소식, 한 곳은 서비스가 정상운영되지 않는 모습이 보여 두 군데를 보았습니다.

질문 내용은

  • 안드로이드 4대 컴포넌트가 무엇인지
  • 라이프 사이클
  • Flow와 Coroutine의 차이와 활용
  • Retrofit 을 통한 JWT 인증과정
  • Room을 사용해 보셨다하는데 ORM에 대한 설명
  • 디자인패턴의 종류 (GoF)
  • etc..

2~3가지 정도 대답을 못했었고 월요일부터 출근할 예정입니다!


금요일, 이 예약글이 올라가는 시점에 부산에 놀러가 있을거에요
술이랑 맛난 거 먹고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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