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바로 올릴 수 있게 만들어놓고, 회사의 업무도 잠시 중단하고..
28일 아침 9시에 인천 공항에서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를 잡았습니다.
날씨가 우중충하고 습해서 아쉽긴 했지만 지인과 해운대에서 피쉬앤 칩스와 맥주를 마시니 기분은 좋더군요
바닷가도 한번 스윽 훑어보고
저렴이 보드카와 함께 저는 골로 가버렸습니다... 2틀 연속으로 마셨는데 장염에 걸린건지 지금도 배가 아프네요
해장겸 먹은 마제소바
태어나서 처음 먹는 음식이였습니다
다진고기에 파와 특이한 향과 맛을 첨가한 국수였습니다. 저에게는 굉장히 오묘한 맛이였어요.
날계란은 원래 좋아했기에 식감 자체는 좋았는데 살짝 매운듯하면서 단짠단짠이 느껴지더군요 ㅋㅋ
마지막 날 간 곳은 부산의 "다이도코로"라는 곳 입니다.
이곳도 웨이팅이 필수에요. 8500원에 치킨 가라야게 정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ㅎㅎ
제가 시킨 메뉴는 치킨난반에 세트구성을 추가한거라 11000원대로 추가요금이 붙지만
카레가 맛있기도 하고 하나시키면 나눠먹을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밥 양이 많아서 세 명 모두 밥을 조금씩 남겼네요
이렇게 다시 서울로 복귀!
이제 9월의 시작이네요. 모두 화이팅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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