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카카오뱅크 면접을 진행한 기간 동안의 행적을 짧게나마 기록하고자 작성하였습니다.
따라서 기술적인 내용은 해당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또한 면접 내용은 비밀유지서약에 따라 공개할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직의 기회를 찾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3월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저의 경우, 개발자 QnA 오픈채팅방에서 자주 이야기를 주고받는 분께서 지원할 것을 권유하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마감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이력서를 제작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아 최대한 경력과 기술스택 위주로 작성하여 제출하였고
며칠 뒤 결과를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대기업 서류합격은 처음 받아보는 것이기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 과제 면접은 처음인 걸
하지만 다음 과정이 과제 제출이었고, 베이스를 따로 제작한 경험이 없었기에 빈 템플릿으로 앱을 제작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반신반의로 알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짧은 시간 내로 각 모듈별로 구조 변경에 용이할 수 있게 고민하며 설계하여 제작하였고
결과물은 아래 Github에 업로드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테마와 디자인시스템을 커스텀마이징하여 적용하려 했지만,
시간 관계상 Material 디자인 테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만들었고 그 결과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나는 반딧불' 노래 가사 중)
아마.. 이곳을 방문하셨다면 면접 내용에 관심이 더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내용을 공유하는 것은 금지이기에 주관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대부분의 내용은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것이 제일 큰 타격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나름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또 어느 부분에서 부족했는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이번글이 너무 짧고 내용이 빈약하다고 생각되서, 이직하게되면 후에 자세하게 서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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