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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새싹톤

서울의 미래를 바꾸는 청년, 새싹톤 해커톤을 마치고

by 굿햄 2024. 2. 5.

글의 초안은 6월에 작성해놓았으나 회사 이직 후 미루고 미루다 후기를 작성하네요

다행히 사진과 문서로 기록해 놓은 것들이 있어 이를 토대로 작성하려합니다.

 

Sba X goorm, 2023 새싹톤에 참여하기까지

 
올해 이직하기 전인 5월, 지인의 소개로 서울시와 구름에서 진행하는 해커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해커톤은 팀 별로 진행하기에 5명을 모아야했는데, 처음에는 지인의 팀에 합류하여 주제에 대해 토론하다가 인원이 조금씩 줄더니 접수 마지막날에 팀이 해체되었습니다.

다행히 팀을 구하지 못한 개인이여도 심사를 통해 선별하여 팀을 꾸려준다하여

그렇게 저희의 팀 프로젝트는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팀원으로 선별된 맴버는

  • 기획
  • 디자이너
  • 백엔드 개발자
  • 프론트앤드 개발자
  • 안드로이드 개발자

으로 안드로이드 앱을 중심으로 진행하고자 하였습니다

 

새싹톤에서 제시한 주제로 대략 10가지의 의견이 나왔었는데..

노션과 카톡으로 일정을 진행

주제랑 팀 이름으로 몇 주 정도 소요된 거 같아요.

좋은 주제가 없으면 어떡하지 고민했는데 오히려 너무 많이 나와버려서 고르느라 애쓴 기억이 드네요

 

투표를 끝마친 저희 팀은 "생활속의 소음분쟁을 해소하자!"를 주제로 "잡았다 소음" 앱은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팀 이름은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시작하여 Greenie(그리니)로 팀원 분들께서 이쁘게 지어주셨어요 ㅎㅎ

 

개발 과정

다들 어느정도 실무를 진행하던 분들인 덕에 각자 자기분야에서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서로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 초기 부분에서는 모두가 참여하여 Meet과 Slack을 통해 기능이나 추구하는 방향, 유사 서비스 벤치마킹을 진행했어요

 

이 과정에서도 기능이 추가되었다 빠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초기 과도기에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조금씩 차이가 났는데, 시간이 지나며 맞춰져갔고 제작 속도에 맞춰 기획과 디자인도 완성되어 갔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완성을 향해 밤새 코드를 열심히 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리고 부족한 것들을 매우기 위해 3~4번 정도 만나며 주기적으로 현 상황과 개선 방향 등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렇게 모든 준비가 끝나고..

 

 

저희가 만든 앱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Greenie-crew

 

Greenie-crew

Greenie-crew has 6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

github.com

 

발표날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모인 광경을 보니 긴장감이 달아오르더군요

 

자기 차례가 오면 앱 소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됬는데, 저희팀 기획자분께서 설명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ㅎㅎ

 

인기상 3등을 받다!

 

아쉽게도 결승에 진출은 못했지만.. 

다른 팀들의 추천으로 인기상과 막판에 로봇대결에서 우승해서 선물들을 받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밥을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흩어졌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저희가 만든 앱은 아래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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